가계치유 저자:구정숙목사
1. 나는 왜 가계치유 사역자가 되었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이다
성령으로 거듭났고, 많은 은사도 받았고, 기도도 했고,
능력도 있었고(단독목회30여년, 여러개의 교회설립, 선교(선교사파송), 부흥사 사역, 양로원 사역)
보수교단에서 내게주신 사명에 충실하여 무리없이 일해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곤고와 질병(만성두통, 만성방광염, 여러번 입원수술,
밤마다 꿈에 시달림, 불안공포), 물질의 궁핍, 여러번의 위경과 사경,
사람과의 관계(배신의 상처)의 괴롬과 고통속에서 길게는 만 5년 짧게는 만3년을 남몰래 몸부림치며
눈물로 호소하고 또 호소하고 기도하고 기도하던 어느날 새벽2시를 넘어 응답을 받게 되었다.
아 !
내가 지금까지 이렇게 괴롬과 고통을 당한 것은 우리 가계에 흐르는 저주의 영 때문이었구나,
쓴뿌리채 뽑아야지 !
나는 30여년 전 모친의 운명시에 내가 귀신을 축출한 경험이 있었다.
모친은 편안히 천국에 입성을 하셨다. 그후 부친의 영적 생활은 물론 모든 삶에 너무도 부끄럽고 힘든 불행이 생기기 시작했다.
천수를 다한 것 같았던 그분이 그렇게 쉽게 하나님 품으로 갈줄이야!
그후사역에 지칠줄 몰랐던 나에게 이상한 기미가 오기 시작했다.
10여년을 연속적으로 시달리다가 왜 그럴까? 무엇 때문일까?
헤메고 헤메였고 많은 예언자들도 찾아보았으나 답은 없었다.
고통중에 만3년을 사력을 다해 부르짖다가 스스로 응답을 받게 되고나서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치유 받게 되었고 교재도 쓰게되었고 사역자가 되게 되었다.
나에게는 목회사역도 있고, 부흥사 사역도 있고, 선교사 사역도 있고, 복지사역(양로원)도 있고,
개척사역도 있다. 허나 지금은 무엇 보다도 가계치유사역자로 많이 변해 있다.
이 모든 것이 시대가 요청하는 하나님의 뜻일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