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치유 저자:구정숙목사
6. 저주에 대한 사람들의 회의적인 생각
* 하나님의 본심
(창1:27~28) 하나님이 자기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의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입히시니라
(출34: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시103:8)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 하시도다
(시103:13)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시145:8)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렘29:11)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강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애3: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
(겔18:23) 내가 어찌 악인의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겔18:32)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느니
(욘4:2)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니라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이 밖에도 많은 구절이 있음)
그러기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은 오직 사랑이시다. 그리고 지금은 은혜의 시대이다. 라고 말하며 저주는 구약시대에나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지금은 은혜의 시대라고 하고 하나님은 오직 사랑이시다. 라고 해도 성경은 말하기를
(신11:26) 내가 오늘날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노니 라고 했고
(출34:7)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子與孫)삼 사대까지 보응 하리라 했다
성부시대에도 성자시대에도 성령시대(은혜시대)에도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심판)의 두 성품 안에서 일하시고 계신다. 주님 오시는 날까지 그렇다.
은혜의 시대에도 하나님 성품의 양면성을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우리에게 향한 관심은 구약이나 신약이나 죄 문제이다. 그리고 구원 문제이다.
구약에서는 우리에게 벌주심 대신에 짐승에게 벌주셨고 신약에서는 우리에게 벌주심 대신에 예수님에게 벌주셨다.
십자가의 사랑(예수 죽으심)이 바로 우리의 죄 때문에 벌받으심이다. 즉 십자가의 사랑은 우리 죄의 형벌의 산물이다. 증거이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으며 죄 값은 저주라고 했다. 죄와 저주에서 구원하시려고 죄인의 친구로 가장 낮은 곳에 오셨다. 이렇다 하여 율법 시대는 지나 갔으니 구약이 필요 없다고 말하는 기독교인들도 있는데 그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예수님이 성령에 이끌려 광야에서 40일 금식 기도 하시며 마귀와 싸울 때 구약 말씀을 사용하셔서 마귀는 떠나고 천사의 수종드는 축복으로부터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요5:46) 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 록하였음이니라.
* 특히 예수 탄생 예언을 구약에서 말씀하셨고
(사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렘 23:5~6)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행사하며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거할 것이며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미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 십자가 형벌예언
(사53:3~6)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예수 나귀 타심의 예언
(슥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것 곧 나귀 새끼니라
* 성령 임할 예언
(욜2:28~32)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주거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합2: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믿음의 선진들에 대하여도 히11장에서 인용했다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사라, 이삭, 야곱, 요셉, 모세, 라합,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이러한 예언들이 신약에 와서 이루어졌고 말해졌다. 또한 그 외에도 신약 마태복음에서 요한계시록까지 구약 말씀을 인용한 구절이 수 없이 많다.
구약 10계명 중 4가지 계명은 신약 1계명에 속하고 6가지 계명은 신약 2계명을 뜻한다.
신구약의 계명은 동일하다, 하나의 하나님 말씀이다.
구약 없는 신약 없고 신약 없는 구약 없다.
구약은 신약의 그림자이다. 실체 없는 그림자는 없다.
구약은 제사, 죄와 형벌, 메시아 예언이다. 따라서 이 모두가 신약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으로 다 이뤄 진 것이다.
신약에 예수님이 오셔서 바꿔놓으신 것 5가지가 있다.
구약의 제사를 예배로, 토요안식일을 일요안식일로, 대인관계(이는 이로, 눈은 눈으로)를 ‘용서하라’로, 결혼제도(일부다처제를 일부일처제로), 먹는 음식문제(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대로,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러운 것이 아니다)
또한 구약 때에는 죄 지면 벌 주셨는데 신약에 와서는 죄를 지어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맡으셨으니 벌을 안주실 것 같으면 지금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삶 가운데 저주와 고통이 없고 행복만 있어야 한다.
* 신약에서도 역시 죄값은 저주이다.
(요9:31) 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롬2:6~11)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 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게 환란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며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라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롬6:15-16)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고전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 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리할지니라
(고전15:34)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고후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히2:2) 모든 범죄 함과 순종치 아니함이 공변된(정당한) 보응을 받았거든
(벧전3: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저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낯은 악행 하는 자들을 향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계18:5)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 지라
※성경은 은혜시대라고 해서 구약에서 말씀하신 영적 죄(우상숭배)나 도덕적인 죄를 죄가 아닌 것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말씀에 의지하여 은혜시대에도 죄 짓고 회개치 않으면 죄의 댓가를 치루게 하셨다.
가롯유다, 바리새인들(화 있을 진저,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유대인들, 성령훼방자들, 성령을 돈주고 살려고 했던 시몬, 드다, 유다, 아나니아, 삽비라, 헤롯, 엘루마 박수, 거짓그리스도들 소아시아 7교회 중 5교회 책망 등 수없이 많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 받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깨닫게 하시고 생각나게 하시고 가르쳐 주심을 힘입어 죄를 멀리하고 회개하여 형벌을 면하여야겠다. 우리도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죄 짓고 회개치 않으면 여전히 형벌이 따른다. 더구나 믿지 않고 전혀 회개치도 않고 돌아가신 열조들의 죄의 형벌은 없을 것인가? 그리고 그 죄의 값은 누구에게 치뤄질 것인가? 하나님은 행한 대로 보응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성경에는 축복의 유전도 있고 죄(저주)의 유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