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우상숭배에 대한 교훈의 멧세지

 

멧세지 1

1.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과 축복 받은 자가 되기까지(창12:1-4) 

  1) 큰 민족을 이루고

  2) 이름이 창대게 되고

  3) 복의 근원이 됨

위와 같은 약속된 축복을 받기까지는 하나님의 요구하심에 순종해야 했었다.


1) 본토를 떠나라고 명하셨다.

  본토는 자기가 태어나서 자란 고국이지만 하나님께서 볼 때에는 본토는 우상숭배지역이다


2) 친척을 떠나라고 명하셨다.

  인간은 필연적으로 자신의 혈육에 대해 강한 애정을 갖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혈육의 정을 끊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다.

  역시 하나님께서 볼 때 친척들은 우상숭배자들이었다.


3) 아비 집을 떠나라 명하셨다.

  가정은 친척보다 더 한정되어 있다. 가정은 우리 마음에 가장 가까이 자리 잡고 있는 모든 소중하고 귀중한 것들을 의미한다.

  인간은 그가 휴식과 위안을 구할 수 있고 또 안전하게 보존 받을 수 있는 신성한 가정에 대해 본능적인 믿음을 가지게 된다.

  가정은 그의 성역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 성역인 가정을 떠나야 했다. 역시 우상숭배 집안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본토 친척 아비 집을(우상숭배) 떠나야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고 축복을 주실 수 있기에 아브라함에게 고통스러운 희생을 요구하셨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본토도 떠났고 아비 집도 떠났으나 친척은 떠나지를 못했다. 왜냐하면 조카인 롯을 데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상숭배와 관계되는 모든 것에서 탈피하기를 원하셨다.

  창세기 13장1절에서 보면 아브람이 애굽에서 나올 때 그와 그 아내와 모든 소유며 롯도 함께하여 남방으로 올라가니.....

  아브람은 롯을 데리고 다녔다. 하나님은 그들을 갈라 놓을 계획을 하셨다.  (창13:7~11)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하였는지라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본즉 소알 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 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들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이렇게 해서 롯은 떠났다.


이때에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셨다.(약속)


(창13:14~17)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실제로 이 축복을 받게 된다.


우리 모두는 아브라함 같은 믿음의 조상이 되길 원하며 축복 받기를 갈망한다. 허면 하나님의 원하시는바 대로 철저히 우상을 배격하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에만 순종해야 할 것이다.


멧세지-2


2. 야곱의 신앙 개혁과 축복 - 창35:1-13


에서와 헤어질 때 야곱은 말하기를(창33:14) 청컨대 내주는 종보다 앞서 가소서 나는 앞에 가는 짐승과 자식들의 행보대로 천천히 인도하여 세일로 가서 내 주께 나아가리이다 라고 했다.

이보다 앞서 하나님께서는(창32:9)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야곱은 하란으로 떠날 때 하나님의 명령하심대로 하지않고 숙곳에 이르러 세겜성에 장막을 치고 그땅을 하몰의 아들들에게서 은 일백개로 사서 거기 거하기 시작했다.

야곱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은 실수로 인하여 사랑하는 딸 디나가 세겜성 추장 하몰에 의하여 강간을 당하는 비극적인 사건을 맞게 되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은 또 다른 참극을 가져왔다. 복수심에 불탄 야곱의 아들들이 히위족속을 몰살시키는 살인극을 벌렸다. 뿐만아니라 성안에 있는 양과, 소와, 나귀와, 모든 재물들을 약탈하였다.

비인도적이고 야만적인 행동을 했던 것이다. 이로 인하여 야곱의 가정은 인근의 가나안 원주민들에게 미움을 받아 멸망당할지도 모르는 매우 절박한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야곱은 참으로 슬픔과 분노와 두려움을 맛보지 않으면 않되었다. 이와 같은 절박한 위기 상황과 두려움에 쌓여 있을 때 하나님은 야곱에게 나타나셨다.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서 단을 쌓으라” 하나님은 약속을 잊은 야곱에게 찾아오셔서 옛기억을 일깨워 주시고 바른길을 가도록 인도하셨다. 이때 야곱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결단했다. 약속을 잊은채 안일하게 머물면서 살았던 세겜생활을 청산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확인 받은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서 단을 쌓으며 구별된 삶을 살기로 한 것이다.

이제 야곱은 자신이 하나님께 서원을 드린 “믿음의 요람”인 벧엘을 향해 길을 떠나려고 생각하자 하나님과 하나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되는 것을 찾기 시작했다.


1) 이방신을 버려야 됨을 깨달았다.


야곱의 집 사람들중에는 라헬이 외삼촌집에서 가지고 나온 드라빔을 비롯한 그 밖의 다른 이방신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먼저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기를 원한다면 다른신이 있어서는 안되는 것을 알기에 자기집 사람

과 자기와 함께한 모든 자들에게 그것들을 다 버리라고 명령했다.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신상과 자기 귀에 있는 고리를 야곱에게 주어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 나무아래 묻었다고 했다.

당시 가나안 사람들이 착용했던 귀걸이는 신상의 모습과 신비스러운 글자가 새겨져 있는 것으로서 마력이 있다고 행각 했으며 미신적인 목적으로 달고 다닌 것이었다고 한다. 야곱의 집안 사람들이 얼마나 우상숭배가 심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야곱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해 이것들을 단호하게 재거하는 혁신적인 행위를 했던 것이다. 우리 가운데도 다른 신들을 섬기는 일이나 세속적인 것 즉 어떤 우상도 있으면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없다. 철저하게 버려야만 한다. 오늘날 현대 기독교인들의 심령 속에 돈, 명예, 권세, 자녀, 좋은집, 좋은차, 그 밖의 좋은 물건들이 우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러한 것들을 버리지 않는한 하나님과의 영감 넘치는 교재를 할수 없다.

하나님은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기를 원하신다.


2) 자신을 정결케 하라고 하셨다.


모세의 결례 율법에서 말한 것처럼 하나님께 나가는 자는 먼저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해야만 한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요 환경에 지배를 받는다. 그러므로 이방 풍속에 젖어있던 모든 사회적 행위와 미신적 행위로 인한 불결함을 제거하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땅에 들여보내고자 하실때에도 모세를 통하여 간곡히 부탁을 하셨다. 절대로 가나안에 물들지 말라고... 야곱은 이방 풍속에 물들어 있는 가족과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정결케 되기를 말했다.

영적으로 표현 한다면 정결케 되는 것은 회개와 기도생활로만이 가능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배로운 피로 죄씻음을 받지 않고는 우리의 심령은 정결케 될 수가 없다. 영적인 호흡이라고 말하는 기도생활 없이도 정결케 되기가 힘들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날마다 회개와 기도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정결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지금까지 기도와 회개하는 일을 멀리하고, 게을리 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하여 회개와 기도로 자신을 정결케 하는 영성을 갖춘 모습으로 바꿔져야 할 것이다.

3) 의복을 바꾸라고 했다.


깨끗한 옷을 입는 것은 성도들의 영적인 의로운 행위를 상징하는 것이다. 즉 구체적인 삶의 변화를 의미한다. 신앙생활은 피상적이거나 추상적이어서는 안된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이어야 한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는 말씀이 있는데 이 말씀은 육체의 사람(겉사람)을 벗어난 영적 새 사람됨을 말하지만 삶의 모습도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져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의 말과 행동과 삶을 통하여 예수의 인격과 사랑의 모습이 나타나는 영성을 갖춘 향기로운 모습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야곱의 가정은 지금까지 지니고 있던 다른 신상(우상)을 상수리 나무아래 장사지냈을 뿐만 아니라 야곱의 이기심도 깨어지는 변화로 인해 온전한 헌신의 제단을 세우게 되었다.

야곱이 이런 철저한 혁신을 단행했을 때 하나님은 야곱에게 다시 나타나시어 그에게 복을 주셨다.


※ 야곱이 받은 복의 내용


1.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불릴것이라고 얍복강에서의 축복을 재확인 해주셨다.


2. 생육하며 번성하여져서 많은 국민과 왕들이 야곱의 허리에서 나올것이라는 선민의 축복도 재확인 해주셨다.


3. 아브람함과 이삭에게 약속한 가나안을 야곱과 그 후손에게 주겠다는 약속의 땅에 대한 언약도 다시금 확실하게 해주셨다.


야곱은 이러한 축복을 그의 12 아들들에게 분배하여 계승케 했다. 이렇게 계승된 축복은 야곱의 후손인 자손에 의해 완전히 성취되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적용되어진 것이다. 

                                                   - 아 멘 -


멧세지-3


3. 율법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열하23:24) 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박수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1) 성전수리

(열하22:5~6) 여호와의 전 역사 감독자의 손에 붙여 저희로 여호와의 전에 있는 공장에게 주어 전의 퇴락한 것을 수리하게 하되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전을 수리하게 하라 하니라(율법책 발견)


2) 죄의 부끄러움과 진노의 두려움을 알게 됨

(열하22:11, 13)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 옷을 찢으니라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열조가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발하신 진노가 크도다


3) 종교 개혁

① 모든 백성 성전에 소집

(열하23:1~2) 왕이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이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거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무론 노소하고 다 왕과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②백성들에게 말씀을 읽어 듣게 함

(열하23:2) 왕이 여호와의 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③ 행할 일을 선포 함

(열하23:3) 왕이 대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좇기로 하니라


④ 우상 위해 만든 기명을 성전에서 내어다 불사름

(열하23:4, 6) 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버금 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기명을 여호와의 전에서 내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 또 여호와의 전에서 아세라상을 내어 예루살렘 바깥 기도론 시내로 가져다가 거기서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그 가루를 평민의 묘지에 뿌리고


⑤ 우상 섬기게 한 제사장들과 분향하는 자들을 폐함

(열하23:5) 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고을과 예루살렘 사면 산당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열두 궁성과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⑥ 미동의 집(남창의 집) 폐함

(열하23:7) 또 여호와의 전 가운데 미동의 집을 헐었으니 그 곳은 여인이 아세라를 위하여 휘장을 짜는 처소이었더라


⑦ 자녀를 불로 지나가게 하지 못함

(열하23:10) 왕이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을 더럽게 하여 사람으로 몰록에게 드리기 위하여 그 자녀를 불로 지나가게 하지 못하게 하고


⑧ 태양신 숭배의식 때 쓴 수레와 끈 말을 태우고 제함

(열하23:11) 또 유다 열왕이 태양을 위하여 드린 말들을 제하여 버렸으니 이 말들은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곳의 근처 시종 나단멜렉의 집 곁에 있던 것이며 또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


⑨ 다락지붕과 여호와의 전에 세운 단들을 헐고 가루로 빻아 시내에 쏟아버림

(열하23:12) 유다 열왕이 아하스의 다락 지붕에 세운 단들과 므낫세가 여호와의 전 두 마당에 세운 단들을 왕이 다 헐고 거기서 빻아 내려서 그 가루를 기도론 시내에 쏟아 버리고


⑩ 감람산 남쪽 끝에 있는 산당파괴

(열하23:13) 또 예루살렘 앞 멸망산 우편에 세운 산당을 더럽게 하였으니 이는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가증한 아스다롯과 모압사람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가증한 밀곰을 위하여 세웠던 것이며


⑪ 석상과 목상을 깨뜨리고 찍어냄

(열하23:14) 왕이 또 석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고 사람의 해골로 그 곳에 채웠더라


⑫ 벧엘에 세운 단과 산당을 헐고 불사르고 빻아 가루로 만듬

(열하23:15) 훌다가 저희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고하기를


⑬ 산당의 제사장들을 단위에서 죽임

(열하23:20) 또 거기서 산당의 제사장들을 다 단 위에서 죽이고 사람의 해골을 단 위에 불사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⑭ 신접한 자와 박수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하였음

(열하23:24) 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박수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이와 같이 요시야 왕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했다. 그런 임금은 요시야의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열하23:25)


※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도 말씀을(성경)이루며 살기를 원하신다. 그것     은 바로 실제적인 우상과 마음에 있는 우상을 철저히 멀리하고 회개하     며 주님 뜻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이다.

 

멧세지-4


4. 바울의 선교지에서 일어난 영적 싸움의 승리

  

   바울은 선교지에서 가는곳마다 우상숭배의 영과 싸웠다.


1) 구브로섬의 바보에서 총독이 바울의 놀라운 영력을 보고 믿었음

(행13:12)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기이히 여기니라

(행13:6~11)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 박수를 만나니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이 박수 엘루마는 저희를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가로되 모든 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소경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두움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2) 루스드라에서 바울(자신)에게 제사 못하도록 설득

(행14:18) 이렇게 말하여 겨우 무리를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못하게 하니라

(행14:11~15) 무리가 바울이 행한 일(루스드라에서 앉은뱅이 고침)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질러 가로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 오셨다 하여 바나바는 쓰스(쥬비터)라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허메(머큐리)라 하더라 성 밖 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관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 하고자 하니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가로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너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이 헛된 일(미신적인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 오라 함이

3) 귀신들려 점하는 여인을 자유케 함

(행16:16~18)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을 크게 이(利)하게 하는 자라하며 바울과 우리를 좇아와서 소리 질러 가로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하며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와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4) 아덴에서 아래오바고 관원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이 구원받음

(행17:34) 몇 사람이 그를 친하여 믿으니 그중 아레오바고 관원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행17:16) 바울이 아덴에서 저희(실라, 디모데)를 기다리다가 온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분하여

(행17:22~23)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다도(꽤 미신에게 붙들려있다) 내가 두루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 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행17:29~30) 이와 같이 신의 소생이 되었은즉 신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5)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었음

(행19: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① 마술사에게 내린 징벌을 보고 두려워 함

   ② 많은 사람들이 자복 함

   ③ 많은 마술사들이 회심 함

(행19:13~19)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 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적으로 악귀 들린 자들에게 대하여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의 전파하는 예수를 빙자하여 너희를 명하노라 하더라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악귀가 대답하여 가로되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 두 사람에게 뛰어올라 억제하여 이기니 저희가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에베소에 거하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 하여 행한 일을 고하며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6) 에베소에서 소요사건의 모임이 흩어지게 됨

(행19:41) 이에 그 모임을 흩어지게 하니라

(행19:23~29) 그 때쯤 되어 이 도로 인하여 적지 않은 소동이 있었으니 즉 데메드리오라 하는 어떤 은장색이 아데미의 은감실을 만들어 직공들로 적지 않은 벌이를 하게 하더니 그가 그 직공들과 이러한 영업하는 자들을 모아 이르되 여러분도 알거니와 우리의 유족한 생활이 이 업에 있는데 이 바울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아시아 전부를 통하여 허다한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들은 것이라 우리의 이 영업만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큰 여신 아데미의 전각도 경홀히 여김이 되고 온 아시아와 천하가 위하는 그의 위엄도 떨어질까 하노라 하더라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분이 가득하여 외쳐 가로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니 온 성이 요란하여 바울과 같이 다니는 마게도냐 사람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잡아가지고 일제히 연극 장으로 달려들어가는지라

(행19:33~40) 유대인들이 무리 가운데서 알렉산더를 권하여 앞으로 밀어내니 알렉산더가 손짓하며 백성에게 발명하려 하나 저희는 그가 유대인인 줄 알고 다 한 소리로 외쳐 가로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기를 두 시 동안이나 하더니 서기장이 무리를 안돈 시키고 이르되 에베소 사람들아 에베소 성이 큰 아데미와 및 쓰스에게서 내려온 우상의 전각지기가 된 줄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 이 일이 그렇지 않다 할 수 없으니 너희가 가만히 있어서 무엇이든지 경솔히 아니하여야 하리라 전각의 물건을 도적질하지도 아니하였고 우리 여신을 훼방하지도 아니한 이 사람들을 너희가 잡아왔으니 만일 데메드리오와 및 그와 함께 있는 직공들이 누구에게 송사 할 것이 있거든 재판 날도 있고 총독들도 있으니 피차 고소할 것이요 만일 그 외에 무엇을 원하거든 정식으로 민회에서 결단할지라 오늘 아무 까닭도 없는 이 일에 우리가 소요의 사건으로 책망 받을 위험이 있고 우리가 이 불법 집회에 관하여 보고할 재료가 없다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