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치유 저자:구정숙목사
2. 나를 인도하심과 결단케 하심
율법과 저주 : 율법을 다 지킬 수 없으니 저주이다.
은혜와 축복 : 믿음으로 의롭다고 칭해주시는 은혜를 받았으니 축복이다.
(우리는 믿음으로 다만 신분이 바뀌었을 뿐이지 죄 짓고 회개치 않아도 저주는 없고 축복만 오는 것은 아니다) 은혜와 성령시대에도 여전히 죄지면 저주가 온다. 내가 거듭난 그리스도인이었고 지칠줄 몰랐던 사역을 하고 있었음에도 그렇게 고통을 당한 것은 조상들의 영적 죄, 도덕적 죄를 타고 들어온 악한 영이 우리 가문에 무서운 저주를 (단명의 저주) (가정 깨짐의 저주) (질병의 저주) (망하는 저주) (무엇이든지 안되는 저주) (수치 당하는 저주) 가져다 주었으므로 비록 예수안에 있었고, 사역자가 되었고, 열심히 사역을 하고 있었음에도 그것이 내게까지 흘러들어와 힘든 삶을 살아왔다.
「요16:8」에 보면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성령께서 하시는 사역중에 책망하신 다는 말은
헬라어 엘렌코오( ἐλέγχω No_1651)로서
① 죄를 깨닫게 한다.
② 밝히 드러낸다.
③ 폭로한다.
④ 벌준다 등을 의미 한다.
성령께서는 인간들로 하여금 스스로 죄를 깨닫게 하시며 그 죄를 밝히 드러내어 꾸짖으시고 바로 잡아 주신다.
이 말씀대로 성령께서 기도중에 나에게 가계 저주를 깨닫게 하시고 가르쳐 주셔서 나는 그후 곧바로 조상들의 우상숭배 죄(영적죄)와 도덕적 죄를 금식하고 중보 회개 기도 하면서 나의 죄까지 성령의 조명을 받으며 철저히 회개하므로 깨끗이 치유 받게 되었다. 얼마나 놀랍고 신비스러운 비밀인가?
가문에 흐르는 저주의 영에 눌리어 지금처럼 주님을 가까이 만날 수 없었던 지난날이 한스럽기만 하다. 지금은 너무 행복함에 환호성을 올릴 때가 많다. 찬양과 감사가 그치지 않고 기도가 쉽고 말씀이 꿀과 꿀송이 같다.
춤을 추며 영광 돌린다. 영성이 많이 회복 되었다. 생각을 초월한 축복들이 많다.(저주가 끊어 졌기 때문이다)
이제 나는 담대하게 힘있게 가계치유 사역을 할 것이며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것을 확신한다.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가서 성령 내리게 한 사역에 비난을 받기도 했으나 하나님의 뜻이었기에 어느 누구도 막을수 없었던 사실을(행11:17) 상기하면서 말이다.